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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워크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시작...이 시각 잠실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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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에서 들어오는 시민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하기로 한 서울시가 잠실종합운동장에 도보 이동형 이른바 '워크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하루 천 명 정도 검사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방금 막 운영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지금 막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제 뒤로 천막과 컨테이너 상자로 이뤄져 있는 곳이 바로 '워크 스루', 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