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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무용지물' 거리 방역...보여주기식 선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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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황교안, 한 달째 종로 일대 거리 방역

민주당 후보도 질세라 공원·놀이터 등 방역 운동

여야 일부 후보, 선거캠프 '방역봉사단'으로 전환도

[앵커]
코로나 19 사태 속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는 방역 유세가 빠지지 않습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소독약 통을 들쳐 메고 거리를 누비고 있지만 효과가 있을까요?

송재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벌써 한 달 넘게 소독약 통을 짊어지고 종로 일대를 돌고 있습니다.

골목 깊숙이 자리한 가게 유리창부터 건널목까지 걸음이 닿는 모든 곳에 소독약을 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