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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국민의선택] 미래통합당, 인천서 '경제 실정'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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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합당은 지난 총선에서 여야가 팽팽히 맞섰던 인천 지역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현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계속해서 백운 기자입니다.

<기자>

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인천 지역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오전에는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 인천 현장합동회의를 열었고, 오후 내내 인천 지역 후보들의 유세 지원에 나섰습니다.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실패했다며 '경제 실정'을 심판하자고 외쳤습니다.

[김종인/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 : (소득주도성장이 아니라) '실업주도몰락'을 가져온 것이 지난 3년 동안의 이 정부의 실적입니다.]

황교안 대표는 종일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종로에서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보수 후보에게는 열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창신동과 숭인동으로 갔는데, 키워드는 역시 '경제 실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