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온라인 개학'이 더 막막한 장애 학생들…'퇴행' 우려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사상 처음 접하는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학교나 가정 모두 힘겨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더 힘든 아이들이 있는데요. 바로 장애 학생들입니다. 영상 학습이 사실상 불가능한 데다가 학교를 오래 쉬면 사회 적응도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이자연 기자입니다.

[기자]

지적장애와 자폐를 가진 15살 최군은 하루에도 몇 시간씩 컴퓨터로 공룡 영상을 봅니다.

그런데 동영상 수업은 여의치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