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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국 실업자 수, 2주 새 1천만명 육박…'대공황급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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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가 하면, 미국 실업자 수도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한 뒤 최근 2주 사이 무려 천만 명 가깝게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대공황 때보다도 상황이 심각합니다.

부소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3월 넷째 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665만 건, 셋째 주 330만 건에서 배로 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한 지난달 13일 이후 2주 사이 천만 명 가까이 일자리를 잃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