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에서 처음으로 의사가 코로나로 숨졌습니다. 개인병원을 운영하던 60살 내과 의사였는데, 코로나 확진자를 진찰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심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북 경산의 한 내과의원입니다. 병원 운영을 중단했다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이 내과의원 원장 60살 A씨는 지난달 19일 경북대 병원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입원했습니다.
A씨는 상태가 악화되면서 인공심폐장치인 에크모와 심근경색 응급 치료를 받았지만 입원치료 16일 만인 오늘 오전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의사가 코로나로 숨졌습니다. 개인병원을 운영하던 60살 내과 의사였는데, 코로나 확진자를 진찰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심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북 경산의 한 내과의원입니다. 병원 운영을 중단했다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이 내과의원 원장 60살 A씨는 지난달 19일 경북대 병원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입원했습니다.
A씨는 상태가 악화되면서 인공심폐장치인 에크모와 심근경색 응급 치료를 받았지만 입원치료 16일 만인 오늘 오전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