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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나들이 차량 늘어도 휴게소는 '기피대상'…입점업체 죽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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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에만 있기 지친 시민들이 이제 조금씩 나들이에 나서고 있는데요, 하지만 불특정 다수가 몰리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여전히 기피대상입니다. 손소독제는 물론이고, 식탁 가운데 칸막이를 세우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대한 실천하며 손님 끌기에 나서보지만... 고사 위기입니다.

권은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점심시간인데도 식당이 텅비었습니다. 3월 들어 방문객은 지난해 대비 30% 줄었고, 매출은 35%가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