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에 출연 중인 앙상블 배우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데 이어 그와 접촉한 공연팀 외국인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종로구는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오페라의 유령 배우 캐나다인 여성(35)의 밀접 접촉자인 39세 미국인 남성이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역시 오페라의 유령 공연팀인 것으로 전해졌다.
종로구는 두 확진자를 관내 15, 16번째 환자로 관리하면서 이들의 이동 경로에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j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