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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문대통령, 4·3 추념식 2년만에 참석…"제주, 이제 외롭지 않다"(종합)

등록일 2020.04.03 재생수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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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제주=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3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2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위령제단에 헌화하고 있다. 2020.4.3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 72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문 대통령은 2018년 제70주년 추념식 이후 2년 만에 참석한 것이며, 현직 대통령이 재임 중 두 차례 추념식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는 이번 참석의 의미에 대해 "4·3의 가치인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을 미래 세대에 전승하자는 취지"라며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고 인권 신장과 국민 통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추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에는 1만5천여명이 참석했으나 이날은 그 100분의 1에 해당하는 150명만 참석했다. 참석자는 4.3 희생자유족회장 등 유족 60여 명, 4.3 평화재단 이사장, 4.3 실무위원회, 제주 지역사회 대표 등 유관단체 관계자, 원희룡 제주도지사, 정당 대표 및 원내대표 등이다. 김대호 군 격려하는 문 대통령 (제주=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2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편지를 낭독한 희생자 유족 김대호 군을 격려하고 있다. 2020.4.3 utzza@yna.co.kr 추념식 시작 후 문 대통령은 흰색 국화를, 김정숙 여사는 붉은 동백꽃을 위령제단에 헌화를 하며 희생자들을 기렸다. 문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제주 4·3이라는 원점으로 돌아가 그날, 그 학살의 현장에서 무엇이 날조되고 무엇이 우리에게 굴레를 씌우고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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