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니플레이어 닫기
연합뉴스

72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 코로나에 축소됐지만 엄숙 거행(종합)

등록일 2020.04.03 재생수8
자세히

제주 4·3 72주년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72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이 예정된 3일 오전 유가족이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 내 행불인 표석을 찾아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있다. jihopark@yna.co.kr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72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이 3일 제주평화공원에서 국가 추념식으로 거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역대 최소 규모로 진행됐으나 추모 열기만은 어느 때보다 고조됐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주관한 이번 추념식에는 4·3 생존 희생자와 유족, 도민, 여야 지도부와 각계 인사 등 150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4·3 추념식에 참석한 이후 2년 만인 올해 추념식에 참석해 4·3 영령을 추모했다. 이날 추념식 공식 행사는 오전 10시 제주 전역에 1분간 묵념 사이렌이 울린 뒤 시작됐다. 첫 순서로 생존 희생자 및 유족들이 겪은 고통과 해원을 위해 제주4·3특별법 개정 등의 염원을 담은 오프닝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헌화·분양했다. 또 참석자들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를 제창했다. 참석자들이 애국가를 부르는 동안 행방불명인 표석, 너븐숭이 4·3기념관, 곤을동 잃어버린 마을 등을 편집한 영상이 방영됐다. 순국선열·호국영령 및 4·3영령에 대한 묵념이 진행됐으며 송승문 제주4·3유족회 회장은 김수열 시인의 묵념사를 낭독했다. 이어 경과보고,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등에 대한 영상이 상영됐다. 추념사 하는 문재인 대통령 (제주=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2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utzza@yna.co.kr 문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4·3의 완전한 해결의 기반이 되는 배상과 보상 문제를 포함한 '4·3특별법 개정'이

함께 보면 좋을 영상
회차 영상 목록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