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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의정부성모병원 퇴원한 포천 50대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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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이 환자 돌보던 60대 여성도 전날 확진



(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했다 지난달 21일 퇴원한 경기 포천시 거주 50대 장애인 A씨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를 병원에서 돌봐주던 60대 여성도 전날 확진됐다.

포천시는 소흘읍에 거주하는 A씨가 이날 오전 7시 45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