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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프랑스, 코로나19로 바칼로레아 취소...다른 평가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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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이라는 비상상황을 맞은 프랑스가 올해 대학입학자격시험인 바칼로레아 시험을 취소하고 다른 방식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장미셸 블랑케 프랑스 교육부 장관은 현지 시각 3일 올해 바칼로레아 시험을 과제와 학교 내 학업성취도 평가 등으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블랑케 장관은 코로나19로 전국의 각급 학교가 휴교한 상황을 고려하면 수험생들이 예년과 같은 조건에서 바칼로레아를 치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