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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유시민, '채널A-검찰 유착 의혹'에 "윤석열 사단이 짜고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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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저의 비리 찾으려 계좌 봤을 것…이철이 '돈 줬다' 했으면 엮이는 것"

"尹, 대통령에 대한 존중심없이 비하 언행…대통령과 친하면 다 해먹는다고 봐"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3일 '채널A가 검찰과의 유착을 토대로 자신에 대한 비위를 캐려고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MBC 보도와 관련해 "저는 기본적으로 짜고 한 것으로 본다. 다 윤석열 사단에서 한 일"이라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언론을 컨트롤하는 고위 검사와 법조 출입기자는 같이 뒹군다"며 "이렇게 막장으로 치닫는 언론 권력과 검찰 권력의 협잡에 대해 특단의 조치 없이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