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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구촌 100만 감염시킨 코로나19, 계속 확산…한국도 1만 넘어

등록일 2020.04.03 재생수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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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맹렬한 속도로 확산하는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세계 최대 코로나19 발생국이 된 미국의 신규 감염자 증가폭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확진자 수 상위 10개국 중 6개국을 차지한 유럽에서는 '인권 우선'의 기조를 접고 휴대전화 위치정보까지 방역에 활용하기로 했다. 대체로 진정세를 보이는 동아시아권에서도 일본이 연일 급증세를 보이는 등 꾸준히 확진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의 감염자 수는 1만명을 넘어섰다. 얼굴을 보호장비로 모두 가린 미국 뉴욕의 한 식료품점 직원 [AFP=연합뉴스] ◇ '하루 3만명 확진' 브레이크 없는 미국…'마스크 권장'으로 선회 미국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3일 오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101만6천128명, 사망자 수는 5만3천146명을 각각 기록 중이다. 특히 환자 수는 지난달 26일 50만명을 넘은 이후 1주일 만에 배로 늘어났는데, 90만명에서 100만명이 되는 데까지는 하루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중 가장 많은 감염자가 발생한 미국의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만1천여명 늘어난 24만5천540명으로 2일(이하 현지시간) 집계됐다. 1주일 전만 해도 하루 1만명씩이었던 감염자 증가 폭이 점점 커져 이제 3만명 선을 넘어섰고, 누적 사망자 수는 6천57명에 이르렀다. 미국 내 코로나19 최대 발생지인 뉴욕주에서는 하루 새 환자가 8천669명 증가했고, 400여명의 추가 사망자가 나오면서 총 사망자 수도 2천373명으로 늘었다. 이에 미국 보건당국은 건강한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는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안면 가리개'(face covering) 착용을 권고하는 전국적 가이드라인을 내놓을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인공호흡기와 마스크 확보에 속도를 내기 위해 기업들에 의료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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