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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영상] "키작은 사람은 들지도 못해"…황교안, 잇단 '말실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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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울 종로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정권 심판"을 외치며 첫 유세에 나섰습니다.

황 대표는 유세 연설 중 "여러분 비례정당 투표용지 보셨나. 마흔개의 정당이 쭉 나열돼있다. 키 작은 사람은 자기 손으로 들지도 못한다"고 말했는데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비례대표 정당이 많이 늘어난 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다만 이번 총선에 비례대표를 내 정당 투표용지에 기재된 정당은 35개이고, 투표용지 길이는 48.1㎝로, 키가 작아 투표용지를 들 수 없을 것이라는 황 대표의 말은 과장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황 대표의 '말실수' 논란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제작 : 김해연·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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