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의정부성모병원 내 코로나19 확진 총 15명…전수조사 완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퇴원 환자 확진은 잇따라…307명 자가 격리·검사 조치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5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퇴원 환자와 보호자 중 확진자가 속출하자 추적 조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3일 보건당국에서 따르면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2천769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의료진·직원 1천66명, 협력업체 직원 928명, 환자 684명, 간병인 84명, 환자 보호자 43명 등이다. 중환자실에 입원한 20명은 검사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