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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카뮈 '페스트', 70여 년만의 '이유 있는'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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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벨문학상을 받은 프랑스 작가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가 출간 70여 년 만에 다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흑사병이 돌며 폐쇄된 소설 속 도시 상황이, 코로나로 힘든 현재의 모습과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페스트로 폐쇄된 도시 이야기,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가 출간 70여 년 만에 다시 읽히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말 베스트셀러에 오르더니 계속 10위권 안을 지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