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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과테말라서 한인 확진자 발생…재외투표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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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서 한인 확진자 발생…재외투표 일시 중단

중미 과테말라에 거주하는 한인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현지 대사관에서 진행되던 재외투표가 일시 중단됐습니다.

주과테말라 한국대사관은 현지시간 3일 이같이 밝히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선거 재개 여부를 재공지할 예정"이라고 공지했습니다.

대사관은 또 영사민원실도 폐쇄하고, 당분간 민원업무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웃 멕시코에서도 전날 멕시코시티 거주 한인의 확진 사실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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