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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용인에서 초등학교 승강기 공사 중 불...다친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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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서천동에 있는 서농초등학교 별관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단열재와 외벽 일부를 태운 뒤 40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승강기 증축 공사를 위해 단열재를 자르던 과정에서 불이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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