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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문 대통령 "고 허영구 원장 평온한 안식 기원...헌신하는 의료진에 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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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다 감염된 우리 의료진이 처음으로 희생되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면서 애석하고 비통한 마음이라고 애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늘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환자에게는 친절했던 고 허영구 원장의 평온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4월의 봄을 맞이했지만 끝나지 않은 감염병과의 전쟁을 이겨내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며 특히 밤낮없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