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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하루 신규확진 50명 미만'…2차 사회적 거리 두기 목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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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현행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준으로 환자 감소해야"

"감염경로 모르는 '깜깜이' 환자 발생 5% 이하로 감소해야"

이달 19일 이후 거리 두기 연장 또는 생활방역 전환 결정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2주 연장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를 50명 미만으로 줄이고, 감염경로 미확인 신규확진자의 비율도 5% 미만으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 정도의 감염 규모라면 현행 보건의료체계가 일상적으로 감당할 수 있어 일상·경제생활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방역'으로 이행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