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왜 2주 연장하나…"하루 확진 100명 내외 등 상황 여전히 엄중"(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능후 장관 "지금 느슨하게 하면 그간 노력 물거품…연장할 수밖에 없어"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2주간 연장한 데에는 국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다는 엄중한 현실 인식이 반영됐다.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이 벌어지면서 국내로 유입되는 사례가 적지 않은 데다 전국에서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하고,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뚜렷하게 감소하지 않는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