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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개혁' 황운하 vs '뿌리' 이은권...대전 중구 '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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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이은권 '이파전'…첫 주말 보문산 유세

황운하 후보…대전경찰청장 출신, 전국적 인지도

이은권 후보…현 지역구 의원, 토박이 이미지

[앵커]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 각 당 후보들은 한 표, 한 표를 모으기 위해 지역구 곳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힌 대전 중구는 고교 동문인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은권 후보가 벚꽃 핀 보문산을 무대로 표심 경쟁을 펼쳤습니다.

이문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곳은 대전시 중구를 대표하는 한 곳인 으능정이거리입니다.

중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대전의 행정과 경제 중심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