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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느슨해지면 노력 물거품"…'사회적 거리 두기'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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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안팎' 줄지 않는 신규 환자수 추이 관건



[앵커]

정부가 내일(5일)까지 시행하려 했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을 오는 19일까지 2주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하루 나오는 환자 수가 백 명 안팎에서 더 줄지 않는 데다가, 교회나 병원 등에선 여전히 집단 감염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해외에서 들어온 사람들 중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계속 늘고 있다는 점도 한몫 했습니다. 일단은 2주만 더 연장하고 끝나갈 때쯤 다시 연장할지 검토하겠다고 했는데요. 지금부터 오늘 정부 발표 내용, 하나하나 짚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