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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미 뉴욕주 사망자 9·11 수준…뒤늦게 '마스크' 착용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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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금 전 보신 것처럼 우리 정부가 해외에서 들어온 사람들 관리에 안간힘을 쓰는 건 유럽과 미국 상황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 이탈리아에 이어 이젠 스페인도 숨진 환자 수가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프랑스는 우리나라로 치면 수능이라고 할 수 있는 바칼로레아 시험마저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뉴욕주에서는 하루 사이 500명 넘게 숨지면서 전체 사망자 수는 이제 3천 명에 육박합니다. 2001년 9.11 테러 때 희생된 사람 수와 거의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