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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캐나다 "비상사태일수록 이주민 도와야"...온라인 영어 수업에 나선 현지 은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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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김아진 씨는 일주일에 두 번씩 현지 은퇴자로부터 영어를 배웁니다.

토론하는 과정에서 영어 실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지역 은퇴자가 이주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나선 덕분입니다.

평소에는 직접 만났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진 지난달부터 화상통화를 통해 만남과 수업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아진 씨와 같은 시간에 화상통화에 참가한 사람은 이십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