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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마스크 앞에 동맹도 없다"…웃돈 주고 가로채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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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도 한동안 마스크가 없어서 난리였는데 이제 유럽과 미국이 그렇습니다. 마스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서로 뺏고 뺏는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의 여객기 좌석마다 승객 대신 마스크 담은 상자가 빼곡하게 쌓였습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싣고 온 것입니다.

위험한 수송 작전이라도 마친 듯 승무원들끼리 박수치며 자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