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확진자 30만명 넘어…뉴욕주만 11만3천명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미 동부시간으로 4일 오후 3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만9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미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1만명을 돌파한 지 16일 만에 30배로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로써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수는 전 세계의 4분의 1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한편 뉴욕주에서는 하루 만에 확진자가 1만명 넘게 늘어, 누적 감염자는 11만 명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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