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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찰, 봄철 졸음운전 예방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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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봄철 졸음운전 예방 안전대책 추진

경찰청은 봄철을 맞아 내일(6일)부터 5월까지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우선 기온이 상승하고 차량 통행량이 늘면서 사고 위험도 증가함에 따라 졸음운전이 잦은 지점의 시설 개선에 나섭니다.

또 사업용 자동차에 대해 운전자가 휴식시간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위반 여부 등도 단속할 예정입니다.

최근 5년간 4, 5월 두 달 간 졸음운전 사망자는 모두 81명으로 전체 약 20%를 차지했고, 5월 사망자는 52명으로 1년 중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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