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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감염증상 美유학생, 해열제 먹고 부산까지 무사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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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증상 美유학생, 해열제 먹고 부산까지 무사통과

[앵커]

코로나19 증상이 있던 미국 유학생이 해열제를 복용한 상태로 별다른 제지 없이 부산까지 도착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발열 체크 중심인 공항 검역에 구멍이 드러났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캔자스주에서 유학하던 18살 A군.

대학교 기숙사에서 머물던 그는 지난달 23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등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