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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일회용마스크를 KF94로 속여 판 일당 1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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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마스크를 KF94로 속여 판 일당 12명 입건

대전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일회용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로 속여 판 혐의로 62세 A씨를 비롯해 일당 1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빚어지자 지난 2월 초 300원짜리 일회용 부직포 마스크 27만장을 구매한 뒤 시가 1,200~1,500원인 보건용 KF94 마스크 포장지에 넣어 중국에 수출하거나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를 통해 한 달 동안 7억6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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