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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대기업 신용등급 줄줄이 강등…'신용위험' 우려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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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신용등급 줄줄이 강등…'신용위험' 우려 고조

[앵커]

코로나19 사태 탓에 세계 경제가 마비되다시피 하면서, 기업들 재무상황도 악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들 신용등급이 줄줄이 떨어지면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늘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윤선희 기자입니다.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올해 현대·기아차 판매량이 북미와 유럽, 중국 등에서 각각 10% 이상 감소할 것이라며, 현대차 계열사들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에 올려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