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5억원 이상 797명…100억원 이상 3명

지난해 국내 대기업에서 5억원 이상 연봉을 받은 기업인이 800명에 육박했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59개 대기업집단 240개 계열사를 조사한 결과 5억원 이상을 받은 기업인은 797명으로 지난해보다 21명 늘었습니다.

100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은 기업인도 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기업인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 지난해 172억1,000만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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