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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콜센터 직원 50% "정부 코로나 예방지침 실효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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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직원 50% "정부 코로나 예방지침 실효성 없어"

콜센터 상담사 절반은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지침이 실효성이 없다고 보고 있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직장갑질119와 콜센터119가 지난달 31일부터 나흘간 콜센터 상담사 622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50.5%가 정부 지침이 실효성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또 상담사 10명 중 6명은 여전히 콜센터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직장갑질119는 마스크 배부와 칸막이 설치 등 일부 개선은 있었지만, 근무 밀집도나 아파도 휴가를 쓸 수 없는 분위기는 여전하다며 강력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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