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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가짜 KF94 마스크 27만 장 유통...1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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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회 용 부직포 마스크를 KF94 보건용 마스크로 둔갑시켜 판매한 혐의로 12명을 입건했습니다.

피의자들은 지난 2월 초부터 1회 용 부직포 마스크를 27만 장 구매한 뒤 KF94 포장지에 넣어 중국에 수출하거나 유통업체에 넘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경기도 남양주 일대에서 포장지 제조 시설 등을 갖추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현재까지 챙긴 부당이득이 7억6천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