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회 용 부직포 마스크를 KF94 보건용 마스크로 둔갑시켜 판매한 혐의로 12명을 입건했습니다.
피의자들은 지난 2월 초부터 1회 용 부직포 마스크를 27만 장 구매한 뒤 KF94 포장지에 넣어 중국에 수출하거나 유통업체에 넘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경기도 남양주 일대에서 포장지 제조 시설 등을 갖추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현재까지 챙긴 부당이득이 7억6천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들은 지난 2월 초부터 1회 용 부직포 마스크를 27만 장 구매한 뒤 KF94 포장지에 넣어 중국에 수출하거나 유통업체에 넘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경기도 남양주 일대에서 포장지 제조 시설 등을 갖추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현재까지 챙긴 부당이득이 7억6천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