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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26㎞ 벚꽃길 "車서 내리지 말고 감상"…코로나가 바꾼 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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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전에선 26km 달하는 벚꽃길을 지날 땐 차에서 내리지 말고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구경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 지자체는 꽃밭을 아예 갈아엎기도 했습니다.

안타까운 우리의 봄 풍경을, 김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벚꽃이 길을 따라 끝없이 펼쳐집니다. 도로를 따라 벚꽃 터널이 만들어졌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벚꽃길로 알려진 대청호 오동선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