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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집콕'에 울고 웃는 소비 시장…'놀고 먹고 뛰고' 실내 지출만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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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깥 활동을 자제하다보니, 집에서 먹고 놀고 운동까지 해결하게 되죠. 소위 집콕족이 늘면서 예상 밖의 호황을 누리는 업종들도 있습니다만,, 불황의 풍경이 훨씬 더 무겁게 느껴집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썰렁한 놀이터, 텅빈 어린이집과 학교 운동장. 아이들이 집에서 나오지 않으면서 장난감 업체들은 때 아닌 호황을 맞았습니다.

손은희 / 장난감매장 파트장
"외출을 꺼리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하시는 고객님들이 많이 늘었고요, 특히 미술창작완구나 교육완구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