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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공 대신 양말, 홀컵 대신 물컵…슬기로운 '집콕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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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는 세계 곳곳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죠. 스포츠도 예외는 아닙니다. 모든 경기가 멈춰서면서 집을 지켜야 하는 선수들은 갖가지 아이디어를 동원해 슬기로운 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여자친구와 공을 주고받는 이탈리아 인테르 밀란의 칸드레바, 흥이 오르면서 점점 높아진 공 결국 샹들리에가 깨져버렸습니다.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선수들은 공이나 라켓 대신 색다른 기구들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