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사랑제일교회' 또 현장 예배...대형교회도 잇따라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집회금지명령·고발 조치에도 현장 예배 강행

서울시, '감염병예방법 위반' 사랑제일교회 추가 고발 예정

부활절 앞두고 대형 교회 현장 예배도 잇따라

일부 교회 "방역 수칙 준수하면 문제없다"

[앵커]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사랑제일교회는 오늘도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정부는 아직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며 예배 중단 연장을 권고했지만, 다음 주 부활절을 앞두고 일부 대형 교회들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신도 천2백여 명이 현장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오시지 말라니까요. 가시라고요. 집회가 아니라 예배라고. 예배! 뭐가 집회에요! 예배를 신고하는 것 봤어? 예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