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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단독] 증빙 없이 300만 원씩…엉터리 서울시 장학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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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련 직원 경고 조치

<앵커>

서울시가 매년 세금 100억 원을, 학생들한테 장학금으로 나눠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류를 엉망으로 내고, 심한 경우엔 아예 안 낸 사람들이 200만 원, 300만 원씩 타간 경우가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누가 부탁한 건 아니고 단순 실수였다면서, 담당자들한테 경고만 하고는 넘어가겠단 입장입니다.

임태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