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본격적인 공동 공약 발표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더시민당 이동주 후보는 오늘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두 당은 복합쇼핑몰과 지역 상권 상생을 위해 복합쇼핑몰에도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 휴업일을 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중소 유통상인 보호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두 당은 감염병, 사이버공격 등 초국가적 위협에 전시 수준으로 대응하는 안보 체제를 만들고, 첨단무기체계, 한국형 항공모함을 마련하는 등 군·안보대책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장애인 정책에 있어서도 두 당은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과 맞춤형 활동지원제도 개선, 장애인의 탈시설을 위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과 지원주택 건립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민주당과 더시민당은 앞으로 소속 의원들이 한팀을 이뤄 21대 국회에서 함께 추진할 공동 공약 발표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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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원식, 더시민당 이동주 후보는 오늘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두 당은 복합쇼핑몰과 지역 상권 상생을 위해 복합쇼핑몰에도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 휴업일을 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중소 유통상인 보호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