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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사랑제일교회 또 예배 강행…"참석자 명단도 제출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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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예배를 하지 말라는 행정명령에 경찰 고발까지 이미 당한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가 어제(5일)도 교인들이 교회에 모여서 하는 예배를 했습니다. 서울시는 추가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교회 앞 도로가 교인들로 빽빽이 들어찼습니다.

대형 피켓에는 방역당국이 예배 방해죄를 저지른다며 항의하는 글귀가 쓰였습니다.

[사랑제일교회 교인 : 예배도 헌법에 보장돼 있잖아요. 상위법이에요 상위법. 출퇴근할 때 지하철 타요. 콩나물 아시죠. 왜 2미터 안 지키냐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