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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하객 없는 '온라인 결혼식'…"잘 살아" 휴대전화로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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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같은 때 결혼식과 장례식에 참석할지 말지 고민되죠. 지난 주말에도 곳곳에서 결혼식은 열렸는데 하객은 물론 양가 부모님까지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신랑 신부만 참석한 결혼식도 있었습니다.

전연남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기자>

[입장하겠습니다! 여러분 각자의 자리에서 뜨거운 박수 부탁드립니다.]

서울의 한 예식장, 신랑 신부가 행진을 하고 있지만 하객들의 박수소리나 친인척들의 웃음소리는 들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