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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급감' 전망…미국·유럽 확산에 "앞으로가 더 걱정"

등록일 2020.04.06 재생수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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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사태로 국내 생산과 소비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관련 정부 통계가 속속 나오고 있고요. 내일(7일)부터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시작으로 주요 기업들의 1분기 잠정 실적이 발표됩니다. 코로나 사태로 기업들이 얼마나 영형을 받았는지 수치로 확인이 되는 것인데, 영업이익 17% 급감 전망도 나왔습니다. 송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내일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합니다. 이를 시작으로 이번 달 말까지 다른 주요 기업들의 발표도 이어집니다. 코로나19가 각 기업에 미친 영향이 수치로 확인되는 것입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상장사 141곳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 전망치는 약 16조 80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보다 약 17% 줄어든 수준입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 발견된 1월 20일까지만 해도 영업이익은 9% 넘게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국내외에서 급격히 퍼지면서 전망치도 가파르게 내림세를 탔습니다. 그 결과 1년 전보다 영업 이익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된 곳이 72개 회사입니다. 적자 축소를 포함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회사 수, 69개사를 넘어선 것입니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로입니다. 미국이나 유럽 등은 3월 중순부터 확진자가 본격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업계 관계자 : 미국, 유럽 같은 데서 수요 자체도 줄어들고 공장이나 생산시설 등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으면서 2분기는 1분기보다 더 영향이 클 걸로…] 우리 기업의 상당수 해외 생산 기지도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영상디자인 : 강아람) 송지혜 기자 , 류효정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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