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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기본권 박탈됐다"…반쪽 된 재외국민 투표, 대안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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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시작된 재외국민 투표가 오늘(6일)까지 진행됩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재외국민 유권자의 절반 정도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는데, 일부 교민은 투표권을 박탈당했다며 헌법소원까지 제기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많은 국가를 포함해 전 세계 55개국에서 투표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총 8만 7천여 명, 전체 재외국민의 50.7%가 이번 총선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