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찬 공기는 사라지고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다시 따스해지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경북 의성이 19도, 서울이 16도 등으로 대부분 15도로 웃돌면서 봄기운이 가득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일교차는 더 커질 텐데요, 특히 아침에 영하권까지 떨어졌던 내륙 산간 지역에서는 일교차가 무려 2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건조함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건조경보로 격상된 지역들이 많아졌습니다.
내일(7일)은 중부 내륙 지역에 비 소식이 있기는 한데, 약한 비나 빗방울 정도라서 건조함이 해소되기는 어렵겠습니다. 당분간 불씨 관리에 더욱더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구름 모습 보시면 전국에 별다른 구름 없이 맑은 하늘 드러나 있고요. 시정도 20km 안팎으로 길게 트여 있습니다.
오늘 무난한 대기질 속에 온종일 맑은 하늘과 함께하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강원 영동 지방에 비 소식이 있기는 한데, 비의 양은 적겠고요. 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
▶ '선거방송의 명가' SBS 국민의 선택▶ 코로나19 속보 한눈에 보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아침의 찬 공기는 사라지고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다시 따스해지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경북 의성이 19도, 서울이 16도 등으로 대부분 15도로 웃돌면서 봄기운이 가득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일교차는 더 커질 텐데요, 특히 아침에 영하권까지 떨어졌던 내륙 산간 지역에서는 일교차가 무려 2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건조함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건조경보로 격상된 지역들이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