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현지 공영 방송 NHK는 5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362명 늘어난 4천570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는데요.

그중 확진자가 가장 가파르게 증가하는 지역은 수도 도쿄도(東京都)로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4일 117명, 5일 143명을 기록했고 지금까지 총 1천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긴급사태를 곧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전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 서정인>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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