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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총선 D-9] 통합당 후보 "30·40대, 논리없고 무지와 착각"…세대비하 논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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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갑 김대호, 선대위 회의서 "태어나보니 살만한 나라여서 기준이 유럽·미국"

김종인 "당 입장 아냐…30·40대, 우리나라 중추", "김대호, 성격에 문제있다"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이동환 기자 = 서울 관악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대호 후보가 6일 당의 선거 대책을 논의하는 공개석상에서 '30대와 40대는 논리가 없다'는 취지로 발언해 '세대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통합당 현장 선대위 회의에서 "60·70대는 대한민국이 얼마나 열악한 조건에서 발전을 이룩했는지 잘 아는 데 30·40대는 그런 것을 잘 모르는 것 같다"며 "태어나보니 어느 정도 살만한 나라여서 이분들의 기준은 유럽이나 미국쯤 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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