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아베, 이르면 내일 긴급사태 선언…수도권·오사카 등 대상(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문가 의견 청취 후 발표할 듯…발령 기간은 일단 3~4주 전망

긴급사태 땐 개인토지에 의료시설 설치 가능…도시봉쇄는 안해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이세원 특파원 =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이르면 7일 긴급사태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아베 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긴급사태를 선언할 의향을 굳혔으며 일본 정부가 필요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 등 일본 언론이 6일 일제히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