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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총선 D-9] 통합당 '3040 비하논란' 수습 부심…황교안 "징계여부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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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호기심', '인천 촌구석' 발언 이어 총선 악재

후폭풍 예의주시…"당장 제명해야" 주장도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이동환 기자 = 미래통합당은 6일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의 30·40대 비하 발언 논란을 수습하는 데 안간힘을 기울였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당 선대위 회의에서 "30 중반, 40대는 논리가 아니다. 거대한 무지와 착각"이라고 말했다.

통합당 후보들의 'n번방 호기심', '인천 촌구석' 등 논란성 발언으로 가뜩이나 여론의 시선이 곱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나온 문제성 발언이라는 점에서 당내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